산티아고파라도르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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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순례길] Day36. 1편. 대망의 날. 드디어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무사히 도착. 예약해둔 파라도르 호텔 체크인.스페인 2024. 10. 22. 20:39
사진이 많아 2편으로 나누어 씁니다. 아르수아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약 20 km. 드디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하는 날이다. 믿기지 않는다.과일이랑 빵이랑 요구르트, 커피, 잼, 하몽 햄, 토스트 등등이 차려져 있었다. 호텔에서 차려준 조식을 간단히 먹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발~!스페인식 디저트 빵은.. 파스텔이라고 부르는데 가격도 착하고 참 맛있다. 스페인 갈 일 있으면 슈퍼에서도 많이 파니 꼭 드셔보시길.. 파스텔은 카스테라나 마들렌 비슷한 맛인데.. 폭닥하고 밀도가 더 있고 좀 더 부드럽다. 어제 하루밤 묵은 산 쏘르도 호텔 입구이다. 간밤에 너무 어두울 때 체크인해서 호텔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도 못했는데, 호텔 옆에 작게 기도실 별채도 딸려있었다.옛날 귀족 저택 부지를 보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