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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_누사두아 고급 리조트 지역 산책 (파시피카 박물관 및 누사두아 해변 공원 워터블로우)발리 2016. 5. 18. 13:02
안녕하세요 린다의 여행수첩 린다입니다. 이번에는 고급 리조트들이 즐비하게 있는 누사두아 쪽을 올려보겠습니다. 이쪽 누사두아 쪽은 발리를 크게 공항 위치를 중심으로 북쪽 남쪽으로 나누었을 때 남동쪽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소피텔 등 고급호텔리조트들이 들어선 지역이라서 이 동네에 들어선 순간부터 조경이라든가 이런것들이 아주 깔끔해서 마치 다른 나라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지역이에요. 이곳에 파시피카 뮤지엄이라고 발리 미술, 예술 공예품들을 모아놓은 수준 높은 박물관이 있어서 다녀와 봤습니다. 누사두아 지역에 갈때는 숙소에서 블루버드 택시를 불러서 택시를 타고 갔어요. 제 생각엔 발리 오실 때 따로 렌터카나 스쿠터를 렌터하지 않으시면 교통이 조금 불편하실거에요. 택시를 도시처럼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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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_탁 트인 게웨까 조각 공원 산책 및 신비롭고 로맨틱한 울루와뚜 사원 석양 감상 + 짐바란 해변의 아름다운 밤바다 산책발리 2016. 5. 17. 16:30
안녕하세요, 린다의 여행 수첩 린다입니다. 발리 여행기를 계속 올려보려고 합니다. 2015년 여름에 갔었던 여행인데.. 시간이 조금 흘렀네요. 원래 여행 블로그를 할 생각이 그 때는 없었는데 지금 와서 여행추억도 되살리고 글도 오랜만에 쓰고 겸사겸사 여행기를 올리는 중이에요. 발리 첫번째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한테 발리 여행은 약간 힐링 여행의 느낌이었는데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힐링은 편안히 쉬는 것도 있지만 일상에서 벗어나서 돌아다니고 구경하는 그런 힐링이었어요. 발리로 오시면 두 가지 종류의 힐링이 있을 것 같은데요, 첫번째는 저와 비슷한 방식의 힐링 방법이고, 둘째는 고급 리조트/풀빌라 호텔에서 일주일 정도 머무르면서 밖에 나갈 일 없이 안에서 스파 마사지 받고, 골프 치고, 맛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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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_Eat, Pray, Love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촬영지 빠당빠당 해변에서 행복한 하루 (+ 빙인 비치 근처 Cashew Tree 식당 추천)발리 2016. 5. 13. 18:45
안녕하세요, 린다의 여행수첩 린다입니다. 대만, 홍콩 포스팅도 얼추 정리했고..이번에는 발리 여행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발리에 신혼여행으로 많이 가시고, 신혼여행 아니더라도 커플끼리나 친구들끼리 또는 혼자서 배낭여행으로도 많이 갑니다.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큰 섬 중 하나인데요. 규모가 꽤 되는 큰 섬입니다. 비교해 드리자면 제주도 면적이 1849 km2 이고, 발리면적이 5789 km2 입니다. 발리가 제주도보다 약 3배 조금 넘는 면적이네요. 제주도도 작은 편은 아닌데, 3배 넘게 크면 그래도 꽤 큰 편이죠? 저는 인천공항에서 발리까지 가루다항공을 타고 갔구요. 왕복은 아니고 편도로 끊었어요. 7월 말 출발로 끊었었는데 편도로 한 50만원인가 줬던 것 같습니다. 왕복은 한 50~60만원 정도 했던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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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_스탠리 마켓 구경 및 리펄스 베이 산책 (이밖에 드래곤스백&쉑오비치, 홍콩제니쿠키&기화병가 에그롤)홍콩 2016. 5. 13. 02:35
안녕하세요 린다의 여행수첩, 린다입니다. 열심히 홍콩 여행기를 올렸는데요. 시간날 때마다 짬짬히 올렸는데 재밌게 보셨을지 궁금하네요. 블로그 하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은요, 해보기 전에는 블로그 포스팅 하나 올리는데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리는 줄 몰랐어요. 저는 쉽게 글 쓰고 사진 올리면 되는 줄 알고 여행 블로그 시작했는데, 와....기본적으로 글 하나 쓰는데 사진 편집하고 글 쓰고 이러다보니 서너시간 걸리더라구요. 블로그 꾸준히 하시는 분들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요즘 방문자 수가 늘어서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 다시 돌아와서, 홍콩 여행기 마지막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1. 스탠리 마켓 + 리펄스 베이홍콩에 가면 누구나 한번쯤 들리시는 리펄스 베이와 스탠리 마켓. 각각 다른 날에 따로 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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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_홍콩 도착 첫날? 찰리 브리운 카페가서 만화책 보고, 쇼핑몰에서 쇼핑 및 맛난 저녁식사, 빅토리아 하버 야경 산책홍콩 2016. 5. 10. 22:51
안녕하세요, 린다의 여행수첩 린다입니다. 홍콩 도착한 첫 날, 하늘이 꾸물꾸물 하더니 숙소 도착하고 나서부터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홍콩 여행 내내 날씨가 오락가락했습니다. 대만 타이중 여행부터 비가 끊임없이 내리더니, 홍콩도 매일 비가 온 것은 아니지만 이틀마다 비가 왔습니다. 확실히 이쪽 지역이 8,9월 이 때가 우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여행은 역시 날씨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듣기로 이쪽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등 지방은 10월 말부터 건기 시작이라고 하던데요. 이쪽 지역 여행하실 생각 있으시면 저처럼 8월 9월 보다는 10월 이후로, 1~2월이 제일 좋구요 이때 여행 잡으시는 것이 훨씬 현명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타이중 여행과 다르게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홍콩은 타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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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_홍콩에서 중국 비자 신청하려면 완차이역 중국비자센터로 가자홍콩 2016. 5. 8. 03:56
안녕하세요. 린다의 여행수첩 린다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진보다는 홍콩에서 중국 비자받는 정보 공유차원의 정리 포스팅 입니다. 한국에서 중국비자 받는 것이 궁금하신 분은 패스하세요. 홍콩에서 중국비자 받은 경험을 정리한 글 입니다. 여러분도 알고 계시겠지만 중국으로 여행가려면 아무리 짧게 가시더라도 비자가 필요합니다. 비자 면제국이 아니에요. 저는 중국에 어떻게 들어갈까? 생각했는데 왜 한국에서도 한국-중국 왕복 페리 노선 있잖아요. 그래서 대만에서 홍콩 안가고 배타고 중국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중국 비자를 대만에서 어떻게 신청해서 받는지 도통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어짜피 대만에서 여행사 통해서 중국 비자 신청해도 내 여권을 중국 본토로 보내서 비자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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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_홍콩에서 한식 먹고 싶을 땐?? 코즈웨이 베이 서라벌, 타임스퀘어 스쿨푸드홍콩 2016. 5. 8. 03:05
안녕하세요, 린다의 여행수첩 린다입니다. 여행하다보면, 언제부턴가 김치가 간절히 당길 때가 있잖아요? 저는 외국음식에 거부감이 없고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요, 대만, 중국, 태국, 베트남, 일본, 미국, 프랑스, 스페인 진짜 나라 가리지 않고 정말 다 잘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여행하다보니 어느순간 어? 김치가 너무 그리워, 한국 밥먹고 싶다, 김밥 먹고싶다, 떡볶이 먹고싶다, 불고기 먹고 싶다..부대찌게 먹고싶다... 이러면서 머리속에는 온통 한식만 생각나고...한국 음식이 머리속에 둥둥 떠다니고...한국 음식 그리워 질때가 이게 훅 하고 올 때가 있어요. 그래서 호스텔 방에서 저 혼자 아 한국음식 먹고싶다 이렇게 중얼거렸더니 옆 침대 영국언니가 제 중얼거림을 듣더니 갑자기 아 나 친구 중에 친한 한국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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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_짐이 너무 많을 땐?? 홍콩 우체국에서 한국으로 소포 부치기홍콩 2016. 5. 8. 02:05
안녕하세요 린다의 여행수첩 린다입니다. 홍콩에서 쇼핑도 좀 하고, 여행한지 조금 되다 보니 이것 저것 소소하게 사들인 것이 많아서, 캐리어가 도저히 닫히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홍콩 우체국에 가서 한국 집으로 안입는 옷가지, 기타 필요없는 잡동사니 등등을 소포로 먼저 부쳤습니다. 센트럴(Central) 역으로 나오셔서요 Pedder street 타고 죽 직진 3분, 그럼 오른쪽 2시 방향으로 우체국이 보입니다. 찾기 쉬워요. 이건물 바로 뒤에 있어요. 우체국 입구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international 줄로 가서 부치면 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우체국처럼 친절하게 가위랑, 테이프랑 이런 것이 잘 갖춰져 있지가 않아요. 가위랑 테이프가 있기는 있는데 한두개? 밖에 없고 테이블에 부착되어 있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