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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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여행_타이중 유명 펑지아 야시장, 시내 구경, 지파이&밀크티, 일월담 구경대만 2016. 5. 5. 02:17
안녕하세요 린다의 여행수첩 린다입니다. 카오슝 여행도 얼추 다 정리가 되어서 이번에는 타이중 여행기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타이중에 가게 된 계기는 특별한 것은 없었구요. 대만 제1의 도시인 타이베이도 가봤고, 제 2의 도시인 카오슝도 가봤는데, 그럼 제 3의 도시인 타이중도 가봐야하지 않겠나?? 이런 의무감(??) 같은 것에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타이중은 대만 중부에 위치한 도시인데요. 타이중은 정말 현지인들을 위한 도시같았습니다. 제가 정보를 많이 수집하지 않은채로 가서 그런지 관광지로는 딱히 가볼만한 곳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조사를 많이 못하고 가고 짧게 머물러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타이중 갔었을 때가 8월 말경 쯤이었는데.. 정말 하루도 안빼놓고 계속 비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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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슝 여행_전 영국영사관(former british consulate at takao)에 가서 영사관저 구경 및 야경 구경하고 장미 아이스크림 먹기 (카오슝 데이트 장소 추천)대만 2016. 5. 5. 00:38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오슝에 있는 전 영국영사관저 (정식 이름은 the former british consulate at takow 입니다.) 예전에 영사관저로 쓰이던 곳인데, 항구 근처의 언덕에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구요. 건물이 서양식으로 아름답게 지어져 있습니다. 아마 대만 개항기에 영국이 세운 건물 같고, 영사관저 안에 그 당시의 역사 사료 및 사진이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국이 장미로 유명해서 그런지... 안에 기념품 가게에서 장미유, 장미차, 장미 자수 옷, 장미 그림 컵 등등도 파는데요.. 가격은 조금 비싼 편입니다. 제가 이날 찍은 사진을 다 날렸는데.. 기억을 되살려 구글 스트리트 맵의 도움을 빌어 포스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가는 방법은 지하철 쓰즈완(SIZIWAN, 서자만)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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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슝 여행_카오슝 까르푸 구경 및 대만 먹을거리 쇼핑 !대만 2016. 5. 4. 23:00
안녕하세요 ! 린다의 여행수첩 린다입니다. 타이베이 여행할 때 까르푸에 안들렸거든요. 그래서 카오슝 여행할 때 까르푸에 들려서 까르푸 구경도 하고 대만 먹을거리 쇼핑을 좀 했어요. 대만 까르푸가 진짜 좋은 것이 먹을 거리가 진짜 엄청 다양해요. 눈이 휙휙 돌아가구요. 대만이 영국처럼 차 문화가 발달해서 차랑 디저트 문화가 있어요. 그래서 빵 베이커리도 맛있는 것 많구요. 차 종류도 밀크티가 맛있는것이 진짜 많아요. 대만 밀크티는 달달~~ 합니다. 오후 세시쯤에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나, 가족들이랑 같이 티타임 하면서 밀크티랑 같이 펑리수 먹기도 하고, 대니쉬 쿠키도 먹는 경우도 많고, 기타 달다구리랑 차랑 같이 많이 먹는다고 해요. 가는 방법은 shijia 쓸지아 지하철 역에서 3번출구로 나와서 학교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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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슝 여행_대만 최남단 컨딩에 가서 스쿠터 타고 돌아다니면서 바다 구경하기(백사장, 마오비토우공원, 대만최남단 포인트)대만 2016. 5. 4. 22:28
안녕하세요 린다의 여행수첩 블로그 린다 입니다. 오늘은 대만 최남단 컨딩 여행에 대해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카오슝에서 차타고 한 40분정도 내려가면 대만 최남단 컨딩에 갈 수 있습니다. 물론 버스를 타고 갈수도 있지만 버스 편이 자주있지 않고 버스로 가게되면 차로 가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여러명이 같이 차타고 가면 버스비나 차비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세네명이 묶어서 차로 여행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카오슝 메인스테이션 기차역/지하철역으로 나오면 버스정거장이 바로 앞에 있는데 그 주변으로 택시들이 죽 늘어서 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 참조 http://lindastravelnote.tistory.com/26) 그러면 그곳으로 가서 택시 아저씨랑 흥정을 합니다. 컨딩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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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슝 여행_대만 최대 절 불광산 구경 (fu guang shan)대만 2016. 4. 22. 19:36
같은 숙소 방 친구였던 프랑스 친구랑 제가 가지고 있는 여행책자를 서로 비교하면서 보다가 제 여행책자에는 안 나와있었는데 친구 여행책자에는 불광산이라는 곳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함께 같이 가보기로 했습니다. 불광산이 대만 최대 규모의 절이라고 하더라구요. 직접 가서 봤었는데 그곳에 약간 본당 비슷하게 큰 건물이 있는데 그 안에 있는 불상이 진짜 크긴 커요. 그리고 그 뒤편으로도 또 다른 건물이 있는데 서로 너무 멀어서 사찰 내에서 차나 카트 타고 이동해야 되요. 음 경건한 마음도 들고 조용하고 그곳에서 만난 분들도 다 친절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꽤 멀어서 시외버스 타고 까오슝 중심에서 한 40분?50분 정도 가야되요. 아래 지도에서 빨간 동그라미가 불광산 위치입니다. 가는 법은요~ 카오슝main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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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슝 여행_연지담(롄츠탄 Lotus pond) 근처 산책, 공자묘 및 근처 아침 시장 탐방, 룽후타(용호탑) 올라가서 호수 전망 감상!대만 2016. 4. 21. 17:14
카오슝 여행 첫째날에는 같은 방 사람들과 함께 육합 야시장 탐방하고 집에 와서 뻗었습니다. 너무 개운하게 자서 다음날 눈이 저절로 떠졌어요. 그리고 나서 이제 떠나야 하는 방 사람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고 난 다음, 어디로 갈까 여행책자를 펴놓고 고민했는데 카오슝 여행에서 왠만하면 모두 들리시는 용호랑이 탑(룽후타)에 가기로 했습니다. 탑이 장난감처럼 좀 웃기게 생겼는데요, 여기가 호수 근처에 세워진 호랑이 탑과 용 탑 두개로 구성된 탑입니다. 용 입으로 들어가서 호랑이 입으로 나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했나, 아니면 액운이 떨어져나간다고 했나 했습니다. 하여튼 믿거나 말거나 재밌는 속설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되어서 그럼 연지담 호수 구경도 하고, 탑에도 한번 가보자 이렇게 마음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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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슝 여행_카오슝 기차역 근처 PINEAPPLE HOSTEL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육합 야시장 탐방대만 2016. 4. 18. 18:01
안녕하세요. 타이베이 포스팅은 얼추 마무리 지은 것 같아서 이번에는 카오슝 여행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재작년 겨울이었나.. 음 아마 2월이었던 것 같은데요. 정말 매일 서울에 눈오고 비오고, 날씨 흐리고 구름끼고 너무 춥고.... 와 이런 날씨가 지속되다보니까 못 견디겠더라구요. 완전 날씨 때문에 우울함이 밀려와서 안되겠다 따뜻한 나라로 피신가자 하고 폭풍검색을 하다가 이번에는 대만의 거의 남쪽에 위치한 대만 제 2의 도시 카오슝에 가기로 결심했어요. 인천공항에서 카오슝으로 직항 있구요, 가격은 에바에어 이코노미로 한 35만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인천-타이베이행이나 인천-카오슝 행이나 비행기 표 가격차이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리 대만이 남쪽이라지만 그래도 2월인데 그렇게 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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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여행_시먼딩 근처 호스텔 추천 meander hostel 리뷰대만 2016. 4. 18. 16:24
시먼딩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미앤더 호스텔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여기는 약 8월 중순경에 묵었었구요 여성 4인실이 1박에 이만원~이만이천원 왔다갔다 거렸던 것 같습니다. 호스텔 월드에서 리뷰가 거의 만점에 가까워요. 그만큼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시먼딩이 우리나라의 명동같은 곳이기 때문에 이 근처에 위치한 호스텔들은 다 가격이 다른곳보다 더 비쌉니다. 시먼딩 프리미엄이네요. 저는 시먼딩을 이미 몇번이나 왔다갔다 거려서 아마 다음에는 굳이 시먼딩 근처에 묵지 않을 것 같은데 대만 여행 처음이시면 시먼딩 근처에 잡으셔도 위치가 괜찮아요. 일단 결론적으로 다음에도 여기에 묵을래 라고 물어보면 긍정적입니다. 아마 비슷한 여행자 친구 만나기에는 여기 호스텔..